지난 3일(화)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한진철) 학생 등 50여명은 전통시장경제를 이해하고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돕기 위하여 안양남부시장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서 소비자와 생산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을수 있었다.

학생들은 남부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커피 및 다과를 제공하며 전통시장 사용을 독려하고, 시장상인들과 함께 일일판매도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다.
 

행사를 지도한 이미자 선생은 "이번 봉사체험을 통해서 학생들이 전통시장의 역할을 이해하고 전통시장 현장에서의 경제교육을 배울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안양여상 학생들이 항상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