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간 전문가 4명과 관련 공무원이 참여하는 추진단 회의를 열어 향후 개발방향 등을 논의했다. ‘광명동굴 세계로 비상하다’ 프로젝트를 통해 과거에 캐낸 광석에서 쓸모없는 것을 가려내는 작업을 하던 ‘선광장’을 복원하고, 광명동굴 안에서 예술과 첨단기술을 융합해 다채로운 미디어 영상을 보여주는 ‘미디어 아트텍’ 조성 등을 추진한다. 또한 일제의 수탈 현장인 광명동굴의 역사를 재현한 ‘근대문화역사관’을 조성해 역사체험공간으로 만들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도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관람동선도 개선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경기도가 주최한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 100억 원과 국비 5억 원, 시비 45억 원을 합해 총 150억 원으로 추진되며, 2017년 마무리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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