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용인시 이상일 국회의원, 백현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 받아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02/03 [16:29]

용인시 이상일 국회의원, 백현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 받아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2/03 [16:29]


이상일 국회의원, 급식실 증축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1억 700만원 확보와 관련해 용인 백현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 받아

- 이상일 의원, 용인시 기흥구 7개 학교 교육환경개선에 필요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41억 8,800만원 확보해 백현고등학교, 구성중학교, 구갈중학교로부터 잇달아 감사패 받아
- 급식실 비좁아 학생들이 3교대로 식사하는 불편 겪어 온 용인 백현고등학교에 급식실 증축 예산 11억700만원, 구성중학교 화장실 전면 교체비 7억 3,700만원, 구갈중학교의 노후화된 냉·난방시설 전면 교체비 3억 1,700만원 확보해 감사패 수상
- 이상일 의원, “학생들이 불량한 화장실을 이용하기 싫어 참는 바람에 수업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얘기, 급식실 좁아 점심을 편안하게 먹을 수 없다는 얘기, 학교 냉,난방시설이 낡아 가동이 잘 안 된다는 등의 얘기 듣고 교육부에 지원 요청”, “앞으로도 용인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41억 8,800만원을 확보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게 된 용인시 기흥구 관내 학교들로부터 잇달아 감사패를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의원은 급식실이 비좁아 학생들이 점심식사에 큰 불편을 겪어 온 용인 백현고등학교의 급식실 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1억 700만원을 확보한 것과 관련해 3일 이 학교 장순칠 교장선생님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 2006년 3월 개교한 백현고등학교는 당초 초등학교로 신축되던 중 고등학교로 바뀌었고, 현재 867명(25학급)이 재학 중이지만 급식실은 508㎡(153.67평)에 불과해 학생들이 3교대로 점심식사를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교육부에 부탁해 지원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장순칠 교장은 이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급식실 증축과 조리실, 식당 리모델링에 쓰일 예산을 확보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이 쾌적한 식당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됐고, 학생들의 5교시 수업참여도 원활하게 이뤄져 학력도 신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 의원은 구갈중학교의 노후화된 냉·난방시설 전면 교체비 3억 1,700만원, 구성중학교 화장실 전면 교체비 7억 3,700만원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 각각 지난해 2월과 11월에 해당 학교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학생들이 학교의 불량한 화장실을 이용하기 싫어 참는 바람에 건강에 해롭고 수업에도 집중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한다는 얘기, 학교 냉·난방시설이 낡아 가동이 잘 안 된다는 얘기를 듣고 교육부에 지원을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용인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일 의원은 화장실 전면교체가 시급한 용인 마북초등학교에 11억3,000만원, 사정이 비슷한 관곡초등학교에 6억2,200만원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지원토록 했다. 또 구성초등학교와 독정초등학교 방송시스템 개선비로 각각 1억5,400만원과 1억2,100만원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

이 의원이 용인시 기흥구 7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모두 41억 8,800만원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