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화학(대표 김봉철)등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18개 업체로 구성된 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는 이날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회원들의 자체 생산품인 세제·반찬·떡·들기름·두부 등 생필품 시중가 1,200만원 상당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60가구의 다문화가정에 행복을 전달하였다. 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정기적으로 설과 추석명절에 다문화가족에게 물품과 함께 온정을 베풀고 있으며,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 사업에도 적극 동참하여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봉철 회장은 “문화와 정서가 다른 나라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이 타국에서 맞이하는 명절을 보다 훈훈하게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여건이 허락 되는대로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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