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학년도 특수교육보조인력대상 장애학생 인권 연수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길)에서는 24일, 15시부터 오전에 실시한 학부모대상 연수에 이어 관내 특수교육지도사, 사회복무요원 등 특수교육 보조인력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문제행동 지원방안을 위해 ‘함께 가는길’이라는 주제로 장애학생 인권연수를 2시간에 걸쳐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現김포사우초등학교 교사 이해영을 강사를 강사로 하여 장애학생의 인권과 관련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사례를 통하여 특수교육보조인력의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들의 소진을 공감하므로써 특수교육 지원의 자세와 역할 제고를 통해 긍정적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석한 특수교육지도사는 “현장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법을 사례를 통해 듣게 되어 알찬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좀 더 마음열고 한발짝 다가설 수 있도록 이러한 연수기회가 많이 주어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박상길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데 있어서 특수교육 보조인력의 역할을 강조하고 학생들을 지원하며 겪는 고충과 소진을 공감하며, “학교에서 단순한 물리적 통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에서의 질적통합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 앞으로도 특수교육 보조인력에 대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