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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3동 새마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11/17 [13:01]

광명3동 새마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11/17 [13:01]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강기준, 부녀회장 윤애덕)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유관단체원들과 함께 13일 토요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수 배추를 옮기는 일에서 시작해 16~17일에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갖은 양념을 넣어 온갖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치는 경로당과 무의탁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총 120세대에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 광명3동 새마을부녀회 윤애덕 회장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강기준 회장은  “배추를 절이는 일부터 김치를 전달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김치를 받으며 기뻐하는 모습에 그동안의 피로가 싹 풀린다, 앞으로도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가 함께 단결하여 관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서로를 격려했다.

이에 유석희 동장은 “비가 오는 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고맙고 그 마음들이 모아져 꼭 전달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어버이날 기념 효도잔치,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등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크고 작은 선행들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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