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복지동 6단계로 주력하고 있는 민간봉사단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10월 5일부터 11월 13까지 18개동 무한돌보미 549명에 대한 순회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시기상 동절기로 위기가정이 집중되는 시기에 이루어져 광명시 복지위원 및 으뜸돌보미와 무한돌보미에게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강화하고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발굴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한돌봄센터 역할 및 기능과 무한돌보미 역할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올 2월에 복지동(광명5동)에서 촬영된 ‘복지밖 찾는 무한돌보미’ 경기GTV 방송을 상영하여 무한돌보미의 역할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무한돌보미 이명란(광명7동)은 “무한돌보미 교육을 통해 우리시에 실제 일어난 사례도 들어보고, 어떻게 대응하는지 무한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절차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신태송 복지돌봄국장은 “우리시 만큼은 복지정보를 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비극적인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무한돌보미 순회교육’을 하였고, 이웃이 이웃을 돌본다는 마음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고, 지속적으로 무한돌보미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방안에 대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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