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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의원, ‘든든 민원우체통’ 설치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11/11 [14:34]

백재현의원, ‘든든 민원우체통’ 설치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11/11 [14:34]


“하루 24시간, 1년 365일 광명시민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광명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이나 애로사항, 그리고 사회적·정치적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가 광명시 한복판에 마련되었다.
 
백재현 의원(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은 광명시 철산동에 위치한 지역사무소 입구에 ‘누구든, 언제든’ 의견을 낼 수 있는 빨간색 ‘든든 민원우체통’을 설치하고 지역 민원인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11월 11일 오전 11시경에 개통식을 실시하였다.
 
백재현 의원은 민원우체통 설치에 대해, 더 많은 광명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광명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하루 24시간, 그리고 365일 민원 접수와 함께 익명으로 사회적 민원 제기도 할 수 있는 ‘든든 민원우체통'을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설치된 ‘민원우체통'에는 일반 민원뿐만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과 당직자, 단체장에게 보내는 편지와 사연도 넣을 수 있으며, 민원우체통에 모인 편지는 광명시민을 대신하여 백재현 의원이 여의도에서 해당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백 의원은 "민원우체통 설치를 통해, 그동안 지역사무소에 직접 찾아와 털어놓기 힘들었던 다양하고 솔직한 광명시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제기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광명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백재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안」을 포함한 위원회 대안이 통과되어 대형마트와 같은 대규모점포로부터 전통시장을 보호하는 유통법 규정이 5년 연장될 전망인데, 이는 골목상권과 광명 내 전통시장을 보호해야 한다는 광명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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