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국내 최초로 업사이클을 특화한 문화예술공간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오는 11월 19일 국내 업사이클 관련 전문가들과 ‘2015 업사이클 컨퍼런스(Upcycle Conference 2015)’를 개최한다. ‘업사이클의 현재와 미래’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업사이클이란 개념에 대해 정책적, 산업적 그리고 예술적이라는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여 업사이클의 현 주소와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 업사이클 디자인협회 박미현 회장, 서울재사용플라자 유기영 박사, 에코크리에이터 김대호 대표 등 국내 유수의 업사이클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참여하고, 1부는 <업사이클 혁명과 그 가능성>, 2부는 <업사이클을 넘어 창조 산업으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6월 12일 개장 후 약 11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뿐만 아니라, 업사이클 전문기관으로서 관련 기관, 기업 및 작가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업사이클 산업 발전에 기어코자 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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