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9일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서 민선6기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주요안건으로 지방보조금 제도 운영 관련 지방재정법 개정건의, 경기도-시군간 인사교류 제도개선 협약 체결, 자치단체장 지역별 협의체 설립 및 부담금 근거 법령 개정 건의 등 총 9건의 상정 의결했으며 당면현안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자치단체장들은 양기대 광명시장의 안내로 광명동굴의 판타지 웨타 갤러리의 ‘용’조형물, 동굴아쿠아월드, 황금길, 황금목포, 황금궁전, 와인동굴을 직접 관람하고 연간 100만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광명동굴이 폐광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로 탈바꿈 한 것에 모두들 놀라워하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적인 광명동굴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양기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자치의 힘으로 만든 대한민국 최고의 광명동굴에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애쓰는 경기도 시장군수들이 모여 공동의 문제를 대처하고 함께 힘을 모아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광명동굴은 지난 4월 4일 유료개장 후 11월 6일까지 82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입장료, 체험료 등으로 33억 원의 시 수입이 발생했고 21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또 중국, 홍콩, 대만 등에서 8월 이후에만 6000명이 넘는 단체 관광객이 찾아오는 등 외국인관광객도 크게 늘어나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10월 7일 경기도에서 31개시군을 대상으로한 공모사업인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1등을 수상하여 100억원의 상금을 받은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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