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광명시 만들기 - 이틀간 어린이, 학부모 등 5000여명의 참여로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행사 마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일환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11월 6일부터 7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은 광명시와 국민안전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한 가운데 이틀간 500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운영 프로그램은 가정・재난안전 체험, 신변안전 체험, 교통안전 체험, 식품・산업・소방안전 체험, 안전공연 체험 등 20여개의 체험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구명조끼 착용체험과 자전거 안전체험 등의 생활밀착형 체험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아이들은 직접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줄서기에 앞장서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광명시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부스와 미아보호소를 운영하고 부스 곳곳에 소화기를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는 물론, 어린이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자율방재단,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등으로 구성된 약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했다. 더불어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여러 시민단체와 관련 기관이 모여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적극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전국 시・군・구의 치열한 경쟁 끝에 우리시가 국민안전처로부터 행사를 유치한 만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일방통행식 교육이 아닌 체험 위주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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