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6일 ‘제4회 사성축제’를 동 주민센터 앞 사성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악, 민요, 댄스스포츠, 색소폰 연주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또한 POP, 미술교실, 서예교실에서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서예, 비누만들기, 주차 번호판 만들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참여 동기를 부여했다. 특히 철산북초등학생 50여명은 도서, 학용품, 장난감 등을 교환하는 벼룩시장을 열어 높은 인기를 받았다. 장석두 축제추진위원장은 “사성축제가 제4회를 맞은 만큼 실력이나 수준이 점점 높아져가고 있고, 지역주민들의 관심도 많아지면서 지역사회의 문화행사로 자리잡아 가고 있음은 큰 성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