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관리 전문가 초청 교육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축공사 현장소장과 재난시설관리자, 건축사, 시설직 공무원 등 건축 관련 분야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전문가 초청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건설관련 안전 분야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건축현장 안전관리와 부실시공 사례 소개를 통해 재해발생 원인과 예방 실천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대 재해 발생사례와 공사장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가설시설 안전사고 발생사례를 중점적으로 교육하였으며 시설물 안전사고 방지대책에서부터 재해발생시 상황보고와 전파체계까지를 총망라해 집중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교육에 참석한 건축 관련 종사자에게 “건축공사장의 사고는 무엇보다도 안전의식 부족, 안전수칙 미 준수 등 현장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교육내용을 현장에 접목시켜 안전한 건축현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주기적으로 건축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하여 건축공사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확립과 사고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맘 편한 안전도시 광명시’로 한발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