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그간 예산 등 운영자원이 없어 수행하지 못한 사례관리 사업을 “경기도 통합사례관리 특성화 공모사업”에 제안하여 도비 5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 제안사업으로 11개시군이 공모하여 최종 4개시군이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우리시 대표 하안·소하네트워크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하안3동 영구임대아파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맞춤형 통합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제안하여 선정되었다. 『맞춤형 통합주거환경 개선서비스』는 주거상태가 불량한 가구에게 일시적 주거환경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유지되지 못하고, 다시 원위치로 되며 신체적·정신적 기능상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이 상당수 존재하여 “주거환경 생활 코칭” 개념을 도입하여 주거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연속성 있는 주거환경 원스톱(one-stop) 지원 서비스이다. 주거환경 원스톱(one-stop) 지원 서비스는 컨설팅 1회, 방역 (2회) 및 세탁서비스 (1회), 정리컨설턴트의 수납 및 정리 (1회), 주거내부 환경 보수 (1회)와 생활코칭 (2회)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6가정을 선정하여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 복지정책과 김주학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획일적 주거서비스에서 벗어난 맞춤형 통합주거환경서비스로 기존 단순 복지사업에서 벗어나 서비스를 요청한 당사자가 주축이 된 수혜자 중심 복지서비스란 데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동의 봉사회·사랑회 및 기관들이 협력하여 저소득 주거복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기위해 노력하겠다 .” 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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