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광명광성초등학교(교장 이봉로)에서는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교육실 및 1층 중앙현관에서 학습 결과물 및 방과 후 수업 결과물을 전시하는 광성 교육과정 축제인 예술제가 열렸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이 1인 1작품 이상을 전시하였으며 방과 후 교실에서도 20종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학생들은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에 제작한 교과관련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1년 동안 배운 내용의 결과물을 전교생 및 학부모님들께 공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각 학년별로 1학년은 ‘계절과 전통’, 2학년은 ‘가을아 고마워’, 3학년은 ‘전통과 함께 한 뼘 더 크는 우리’, 4학년은 ‘자연과 명화의 만남’, 5학년은 ‘전통문화 속 보물찾기’, 6학년은 ‘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에 알맞은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방과 후 교실에서도 각 반별로 창의적으로 꾸미기, 만들기 자료 등 다양하고 멋진 활동결과물을 선보였다. 

학부모님들께서는 예술제를 관람한 후 학교에서 자녀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창의력을 키워나가고 있다는 것에 뿌듯함과 대견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 또한 자신과 다른 친구들의 작품을 감상함으로써 성취감을 느꼈으며 교육적 효과 또한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방과 후 교실에서 예년보다 다양한 주제의 작품이 다채롭게 선보여져 더욱 의미 깊었다. 앞으로도 예술제를 발전시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