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FOR(포)10(텐) 터지는 캘리그라피 컵 만들기
2015 광명시청소년육성사업 [포텐(For 10대)문화예술단]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10/31 [08:46]
○2015년 광명시청소년육성사업[포텐(For 10대)문화예술단] 공모사업에 선정 ○문화예술을 통해 바라보는 3心 프로그램 중 캘리그라피 교육 진행 ○2015년 광명시립 해냄청소년문화의집 울동네조금느린축제 체험부스 진행
광명시립 해냄청소년문화의집(관장 현영삼)은 2015년 광명시청소년육성사업전통과 현대를 잇는 아름다운 멋과 흥의 [포텐(For 10대)문화예술단] For(포)10(텐) 터지는 캘리그라피 컵 만들기를 10월 24일(토)에 광명5동 울동네 조금느린 축제에서 진행했다.
‘문화예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3心’캘리그라피는 전통과 현대를 접목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 1회 1시간으로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쓰고 배우는 시간을 갖고‘지역사회와의 동행’프로그램을 통해‘울동네조금느린축제’에 참여하여 캘리그라피 컵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지역 축제 체험부스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자발적인 협조와 이웃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스스로 배웠던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의 내용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가르쳐 주며 나만의 캘리그라피 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포텐(For10대)문화예술단] 하예은(광남중 15)청소년은“캘리그라피 프로그램 시간에 배웠던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직접 쓰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 의미 있고 좋았다.”며 소감을 전하였고, [포텐(For10대)문화예술단] 김정윤(광남중 14) 청소년은“평소 학교에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시간에 다른 친구들에 비해 잘 못써서 부끄러웠다. 그래서 포텐문화예술단에서 캘리그라피를 교육 받을 수 있다고 하여 배우고 싶기도 했지만, 잘 못하다 보니 조금 부끄러워서 망설였는데 배우게 되면서 점차 실력이 늘어나는 나를 보니 너무 뿌듯했고 여러 가지의 방법으로 글씨를 쓰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들을 배우게 되어 너무 즐거운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캘리그라피 컵 만들기 부스에 참여자 중 이유미(광명서초 5)청소년은“캘리그라피를 너무 배워 보고 싶었는데, 직접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없어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울동네조금느린축제에서 캘리그라피 컵 만들기라는 부스를 직접 체험해보니 단 하나뿐인 나만의 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진행하고 있는 사람들이 나와 비슷한 또래의 청소년인 게 참 신기하고 부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캘리그라피 컵 만들기 부스에 참여한 학부모는“캘리그라피를 직접 쓰는 게 참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 글씨를 쓰기 쉽게 설명해주고 견본으로 있는 글귀를 보며 따라 그려보니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이러한 축제들이 지역에서 많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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