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울동네조금느린축제..청소년과 가족이 어우러져 만든 조금 무서운 스토리축제현장은 왁자지껄 즐거운 비명소리 가득!!
울동네조금느린축제(이하“축제”)는 청소년축제기획단(꿈트리)과 가족축제기획단(맘.따.라 : 엄마, 딸, 아들)을 주축으로 해냄 청소년운영위원회(담아내기), 해냄 예술동아리(아티네스트, Artinest) 해냄 청소년봉사기획동아리(뽀빠이), 해냄 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 해냄 자원봉사단(인터렉트 초아), 해냄 환경지킴이(미르단), 해냄 꿈나무 프로젝트팀, 해냄 청소년자원봉사단(무아), 해냄 애체능 서포터즈&패밀리 이 밖에서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 시립철산종합사회복지관 WECAN, 광명문화의집(다울마을행복학습센터), 광문중, 광남중 봉사자 등 약 250여명의 청소년 및 가족들이 어우러져 준비한 광명5동의 축제이다. 이번 울동네조금느린축제에서 무서운 스토리 컨셉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체험부스 오싹존에서는 오페라의 유령(가면 만들기, 타투 체험), 당신 예술을 사랑하십니까?(마술, 헤나, 페이스페인팅), 뽀빠이와 태권V가 함께하는 너의 촉각을 믿어봐(촉각놀이, 망토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축제 의상을 꾸며본 후, 본격적으로 꿀잼 체험존에서는 For(포)10(텐) 문화예술단과 티움교실이 함께 만드는‘포텐 터지는 캘리그라피 컵, 클레이 양초 만들기, 환경퀴즈 맞추고 환경비누 받자!, 꿈나무와 티움이 함께하는 아로마테라피스트&바리스타 직업 체험(오일만들기, 오일맛사지 등), 가족 소통 매듭 팔찌& 따뜻한 사랑의 핫 케이크 만들기, 할로윈을 품은 투명우산‘할로렐라’(투명우산에 할로윈 그림 그리기 체험), 안전한 생활습관 캠페인! 손소독제 만들기 체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별히 화들짝 놀이존에서는 가족이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족 알까기 대회, Wecan과 함께 하는 조금 오싹한 한국놀이,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전래놀이, 애체능 서포터즈가 진행하는 무서운 놀이터가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축제기획단(꿈트리)은‘현상수배범을 잡아라!’이벤트를 통해 호박바구니 를 나눠주어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특히 동네 아이들은 청소년들이 분장한 귀신 및 드라큘라 등장에 소리를 지르며 귀신을 잡기 위해 졸졸 쫒아 다니는 진풍경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오후 3시 30분부터 청소년 사회로 진행되는 통통 콘서트에서는 어머니 난타동아리(두두락)의 모둠북 공연, 응원댄스 공연에 이어 개회식, 감성 발라드 공연, 주민참여무대 이벤트, 해냄 댄스동아리(F․A․B, 블러드)의 댄스공연, 디딤청소년문화의집 랩동아리(H․O․F)의 랩공연, 프로 비보이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공연으로 역사를 잊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한 합기도 공연이 특히 감동적이였다는 평가다. 축제를 기획한 청소년축제기획단(꿈트리) 김수형 단장(광명경영회계고)은‘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원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몇 달간 노력한 만큼 많은 분들이 다함께 오셔서 일상탈출의 시간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며, 10월 24일 축제를 위하여 현진에버빌아파트와 월드메르디앙아파트 사이 도로 주차를 양보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해냄 청소년운영위원회 문현빈 위원장(동산고2)은“청소년과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힘을 합쳐 만들어낸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나서 뿌듯하고 청소년과 가족,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시간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