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성자)는 10월 23일 관내 복지취약가정(국민기초수급자)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대청소하는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 대상인 독거노인 A씨(73세)가 노후하여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개선할 여력이 없어 이날 바르게살기위원들은 내 집을 새 단장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했다. A씨는 “혼자 살기도 버거워 감히 엄두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이웃 분들이 깨끗하게 해주어서 너무 고맙고 기쁘다”며 “이번 겨울은 쾌적하고 아늑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박성자 위원장은 “누렇게 변한 벽지와 장판을 새롭게 하고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 있고 행복하다”며 “어르신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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