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완공 전에 예측소음 측정해 서울시와 협상 주민 민원 해결할 것 예측소음 조사 용역비 확보, 용역업체 선정 시 주민 의견 수렴 광명시는 소하동 신촌휴먼시아 1, 2단지 주민들의 민원인 교통소음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예측소음 조사 용역비를 확보했다. 광명시는 주민 대표 및 비상대책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강남순환고속도로(4공구) 공사가 끝나기 전에 서울시와 협상할 계획이다. 현재 신촌휴먼시아 1, 2단지 옆에서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아파트 주민들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차량이 증가해 교통소음과 매연 등 환경 피해가 예상되므로 지하차도 구간을 소하배수펌프장까지 연장해줄 것을 서울시에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방음벽과 완충녹지 외에 추가 방음시설 설치는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광명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 주민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서울시와 협의해 소음 피해에 대한 조사용역을 실시해 현재의 방음대책이 부적합한 것으로 입증되면 방음시설 계획을 변경하겠다는 답을 얻어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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