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립해냄청소년문화의집(관장 현영삼)에서 주관하는 2015 광명시청소년육성사업[포텐(For10대)문화예술단]을 광명시 청소년들이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2015 광명시청소년육성사업[포텐(For10대)문화예술단]은‘문화예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3心’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을 이해하는 모듬북 교육과 현대를 바라보는 합창교육, 그리고 전통과 현대를 접목시킬 수 있는 캘리그라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모듬북을 그룹으로 연주함으로써 타인과의 상호작용 및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합창으로 리듬감과 박자감을 익혀 음악적 감각과 협동하는 자세를 기르며, 캘리그라피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발상과 미적 감수성을 높여 점차 성장하는 [포텐(For10대)문화예술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포텐(For10대)문화예술단]은 8월 8일(토) ‘공연manner청소년’프로그램으로 ‘새로워진 명성황후 또 다른20년’공연관람을 통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모델링을 가지고, 앞으로 [포텐(For10대)문화예술단]이 진행할 문화예술공연에 앞서 공연단에 대한 매너교육 및 의식함양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포텐(For10대)문화예술단] 복은서(광남중 15)청소년은 “평소 접해볼 수 없었던 공연을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나중에 우리가 모듬북과 합창 공연을 할 때도 사람들이 진지하고 매너 있게 관람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포텐(For10대)문화예술단]은 8월 10일(월) ~ 8월 11일(화)‘문화예술과 함께 떠나는 통(通)하는 여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경주전통문화예술캠프를 떠났다. 1일차에는 전통문화예술체험인 우리춤(영남의 몸짓 덧배기춤) 배우기와 우리소리(기본장단, 아리랑)배우기를 진행하였다. 2일차에는 경주교촌한옥마을탐방으로 다도예절체험 및 제다체험을 진행하고 교촌마을의 문화재와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활동을 하며 [포텐(For10대)문화예술단] 하예은(광남중 15)청소년은“요즘은 춤이라고 하면 방송댄스나 비보이댄스만을 생각하게 되는데 덧배기춤이라는 우리의 전통춤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의미 있고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포텐(For10대)문화예술단] 최우혁(광명서초 12)청소년은“다도예절을 배우고 차를 마시니 더 맛이 좋았고, 나도 마치 최씨고택의 양반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포텐(For10대)문화예술단]은 9월12일(토) 경기도 방과후아카데미 연합 합창대회인 ‘방과후Cantabile 합창대회’에 참가하였다. 합창 수업을 통해 배운 ‘이것이 희망이죠’와‘아름다운 세상’을 참가곡으로 선정하여 멋진 합창을 선보였다. 합창대회에 참가한 [포텐(For10대)문화예술단] 한솔희(광명서초 12)청소년은 “예쁘고 멋진 합창단복을 입고 아름다운 꽃과 귀여운 머리띠까지 하고 무대에 올라 노래를 하는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뿌듯하고, 행복하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포텐(For10대)문화예술단] 김유빈(광문초 13)청소년은“비록 우리가 상을 받지는 못하였지만, 그 보다 더 값진 경험을 얻은 것 같아서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통과 현대를 잇는 아름다운 멋과 흥의 [포텐(For10대)문화예술단]은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동행’프로그램인‘울동네 조금느린 축제’캘리그라피 체험부스 운영 및‘유니콘’모듬북 공연, 그리고 협업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찾아가는 재능나눔’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재능 기부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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