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관내에 홀로 끼니를 제대로 챙겨 먹기 힘든 가정의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의미에서 마련했다. 봉사자들은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고추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으며, 이날 오후부터 각 가정에 고추장을 전달했다. 전창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지만 우리 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고추장이니 맛있게 드시고 모두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홍성원 광명7동장은 “지역 유관단체에서 생활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매번 적극적인 봉사로 후원 활동에 힘써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큰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고추장을 전달 받은 광명7동 김○○ 어르신은 “자녀들도 신경 쓰기 힘든 부분을 새마을 봉사단체에서 도움을 주니 항상 고맙다. 고추장이 맛이 좋아 잘 먹겠다.”고 감사말씀을 전했다. 한편, 광명7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홀몸어르신 반찬배달봉사, 어르신을 위한 템플스테이, 노인 관련 행사, 기타 지역 행사 및 축제, 관내 방역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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