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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 폐광의 기적을 이룬 광명동굴로

‘2015 한국의 최고 경영인상’수상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10/15 [14:48]

양기대 광명시장, 폐광의 기적을 이룬 광명동굴로

‘2015 한국의 최고 경영인상’수상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10/15 [14:48]


○ 폐광을 최고의 문화 관광명소로 변화시켜‘지자체 창조경영’ 부문 수상
○ 연간 77만 명 방문, 지역주민 217명 일자리, 31억 원 시 수입, 창조경제 모델로 평가 


양기대 광명시장이 폐광을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만든 공로로   ‘2015 한국의 최고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부, 미래창조과학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2015 한국의 최고 경영인상’ 시상식이 10월 15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렸으며, 양기대 광명시장은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매니페스토 평가 및 이행 평가 지방자치 단체장 243명 중 SA(최고)등급을 받은 연임 단체장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아 지자체 창조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심사 선정위원회는 광명시가 40년 이상 버려진 금속폐광을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개발해 77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각광 받는 창조경제의 모델로 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현재 광명동굴은 217명 고용 창출과 함께 31억 원 이상의 시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또 지난 7일 ‘NEXT경기 창조오디션’에서 광명동굴로 대상을 수상 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0억 원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이날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제는 지방 자치단체도 창조적인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지역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즐길 거리, 체험 거리를 더 많이 구상해서 광명동굴을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로 비상하는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의 최고 경영인상은 올해 처음으로 창조적인 경영이념을 토대로 혁신적인 경영전략과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한민국 산업을 리드하는 최고 경영을 한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한국 최고 경영인상 선정위원회에서 심사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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