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시청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 2천여명을 위한 ‘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했다.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전통놀이 체험마당에서 어린이들은 제기차기, 투호 놀이, 떡메 치기, 굴렁쇠 굴리기, 대형 윷놀이, 널뛰기 등 총 12가지의 민족 문화를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는 아이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접 뛰어놀며 사회성과 협동심 등을 배우며, 컴퓨터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들이 전통놀이에 참여해 신나게 뛰어놀며 우리의 문화를 배우고, 친구들과 협력․소통하는 경험을 자연스레 익혔을 것”이라며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꾸준히 전통놀이를 즐기며 공동체 문화를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영유아 육아에 대한 정보와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보육 사업을 연중 시행한다. 관련 정보는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여성가족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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