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와 경기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광명시와 동일 생활권에 있는 서울 구로·금천구 등에 있는 중소기업 40개 업체가 참여 했으며, 구인업체와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 등 1천여 명의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구직자들은 본인에게 맞는 일자리 정보를 얻기 위하여 여러 부스를 옮겨 다니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하고 채용 담당자와 면접을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현장 채용 및 1차 면접통과자 230여명의 실질적인 채용이 이뤄졌다. 그리고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결해 주기 위하여 취업성공패키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혈압·혈당 건강검진, 면접 시 필요한 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광명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행사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일자리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이력을 데이터 관리하여 개인 적성에 맞는 구인업체를 지속적으로 연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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