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기능을 강화해 쾌적한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에는 소하동양2차아파트가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 우수 관리단지에 오른 바 있다. 소하휴먼시아2단지아파트는 입주자대표회의의 내용을 녹음해 공개하고 있으며, 각종 공사와 용역 등은 공개 입찰 진행사항을 CCTV로 촬영해 보관함으로써 입찰에 대한 공정성을 높였다. 또 매년 2회 주민화합행사를 열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가로등 등 공용부분 등을 LED로 교체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그밖에도 입주민들이 ‘아나바다 운동’을 벌여 재활용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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