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타당성 재조사 결과, 11월경에는 나올 것으로 기대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국토교통위원회, 광명을)은 30일(수)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예결위 간사인 안민석 의원실에서 열린 ‘월곶-판교전철 추진 국회의원모임 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신안산선의 확정으로 월곶-판교 복선전철에 대한 예비타당성 재조사 결과에 희망을 걸어볼 수 있게 됐다. 많은 주민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예비타당성 재조사가 조속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월곶-판교선 노선과 관련,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돼 왔지만 이 노선이 GTX 노선과 겹친다는 이유로 B/C가 낮게 나온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확정된 신안산선 노선과 월곶-판교 노선 중 ‘시흥시청~광명역’ 구간이 겹쳐 노선을 공용하게 됨으로써 해당구간의 공사비용이 절약된 결과를 얻었다. 이언주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우리 의원님들이 월곶-판교선에 대한 예비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11월경에는 나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방문규 기재부 차관도 긍정적으로 답변을 했다.”며 “많은 주민들께서 오랜 기간동안 월곶-판교선의 착공을 기다리고 계신만큼, 11월경에는 결과가 나와 사업 착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언주 의원 외에 이종걸 원내대표, 이석현 부의장, 정성호 국토위원장, 안민석 예결위 간사, 조정식 의원, 백재현 의원, 송호창 의원과 방문규 기재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