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9월 23일 광명시에 소재하는 이케아코리아에서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광명소방서와 합동으로 오전 8시부터 화재진압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시나리오 없이 실시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이케아코리아(광명시 일직로 17번지) 지하1층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전체로 연소 확대되고 7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의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광명시와 광명소방서를 비롯한 인근 시군 소방서와 유관기관 등 31개 기관·단체에서 5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과거 훈련과 다르게 의전 행사는 모두 생략한 채 진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과 긴급구조활동에 중점을 두어 예기치 못한 상황을 가상해 훈련하였으며, 광명시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여 유관기관간 협업체계를 갖추는데 중점을 두어 훈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전국 최초로 실시된 실전훈련을 시나리오 없이 진행하여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훈련이 되었으며 모든 유관기관과 단체가 서로 협력하는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광명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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