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23일 오후 광명새마을시장에서 ‘물가체험 및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서민들이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힘쓰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자 진행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23일 새마을시장을 방문해 광명시 물가모니터요원과 공무원 등 50여명과 함께 추석맞이 물가체험을 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명시는 이른 추석으로 제수용 과일과 채소의 수급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여 물가관리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농축산물, 개인서비스(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삼겹살(외식) 등 6가지), 생필품 등 31개 중점관리 품목에 대해 가격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직거래장터 활성화, 유통업체와 전통시장과의 공조를 통한 수급조절에 만전을 기해 서민 물가 안정에 힘쓰고 있다. 또한 9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추석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요원을 중심으로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원산지 표지 위반, 가격 표시제 위반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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