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실에서 체험하는 신나는 추석 송편만들기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9/24 [08:17]
-2015 호암마을 교육공동체 체험프로젝트
안양호암초등학교(교장 권영호)는 추석을 맞이하기 전 학생들에게 즐거운 명절 체험을 선물했다. 바쁜 현대사회의 가정에서 학생들이 체험하기 어려운 송편 만들기를 통해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배우는 장을 마련하였다. 9월 22일(화) 실시한 추석체험을 통하여 호암어린이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송편을 친구들과 나눠 먹으며 협력활동으로 정을 쌓아가고 잊혀져가는 전통 문화를 배우며 추석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로 전교생과 선생님들, 재능기부로 참여한 학부모로 구성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실시한 마을교육체험 축제의 장이 되었다.
안양호암초는 2015년 경기도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에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본교의 “문화예술 생태체험 호암마을 이야기 ” 동아리는 지역인사, 학부모, 교사, 학생들로 구성되어 교육과정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혁신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평소 본교는 마을 주변의 자연․문화적 환경을 적극 활용하며 학생, 학부모, 주민, 지역인사등과 유대하고 협력하여 마을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고 있으며 마을과 학교의 경계를 허물어 학생과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 형성을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뜻 깊은 체험행사를 통해 안양호암초 권영호 교장선생님은 경기혁신교육이 추구하는 마을교육과정, 학생중심 교육과정에 발맞추어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체험을 통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경쟁에서 협력으로 그리고 서로 협동하는 역동적인 교육을 위해 안양호암 교육공동체가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