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는 9월 22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후원 행사”를 실시했다. 한가위 보름달 같은 풍성함과 행복을 나누기 위하여 관내 식품제조·가공업협회에서는 광동화학(대표 김봉철)를 포함한 21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후원 물품은 협회 회원들의 자체 생산품인 세제· 반찬·떡·들기름·두부 등 생필품(시중가 1200만원 상당)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62가구의 다문화가정에 ‘광명의 한가위 情’을 전하였다. 광명시 식품제조·가공업협회에서는 2011년부터 해마다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다문화가족에게 상당 물품을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행복바구니」사업에도 적극 동참하여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봉철 협회장은 “아직은 낯선 한가위 명절이지만, 다문화가족이 타국에서 맞이하는 명절을 보다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협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행복을 바래는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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