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9월 21일 (사)한국융복합산업협회 광명교육장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광명시 음식문화 특구 지정 종사자 양성과정 2기」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한식조리 직업훈련 과정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광명시가 선정돼 국비지원으로 한국산업융복합협회 조리교육장에서 교육했으며, 교육생 20명 중 8명이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4명이 조기취업에 성공하였다. 참여자는 지난 5월 공개모집으로 취업의지가 강한 대상자를 면접 선발했으며,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 기회와 광명시 밤일부락 음식문화 특구 지정에 따른 음식계통 직장으로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양기대 시장은 모든 수료생에게 수료증 전달과 인사말을 통해 “광명시가 다른 지역보다 산업기반이 취약함에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산업에 맞는 취업 가능한 전문가를 양성하여 안정된 일자리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게 됐다”며, “직업훈련 과정에서 배운 기초를 토대로 지역에서 열심히 일해 줄 것”을 격려했다. 수료생 김미경씨는 “주부생활로 경력이 단절돼 직장 취업하는데 망설였으나 본 과정을 이수한 후 취업하는데 용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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