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엽 前 장관은 정보통신부 제6대 장관, 한국정보통신대학 제2대 총장, 제17대 국회의원, 카이스트 석좌교수, 피닉스자산운용 대표이사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시공테크 사외이사 및 안양대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안양대 학생 400여 명을 비롯하여 안양 시민과 교내외 인사 등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안 前 장관은 우리나라 경제의 발전 과정을 되짚어보며 앞으로의 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제시하는 한편 중기과제의 해결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경제인구 감소, 빈부격차로 인한 소득불안정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또한 국가는 누구든지 성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함을 역설하며 학생들에게 미래를 내다보는 눈과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시대를 개척할 것을 당부했다. 안양대는 지난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국내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명사특강Ⅱ 교양 과목을 운영한다. ‘창의융합 강소대학’을 표방하며 사랑과 섬김의 기독교 정신’과 ‘한구석밝히기 정신’을 바탕으로 창조적 사고와 도전 정신, 통섭적 지성을 두루 갖춘 ‘아름다운 리더’를 양성하는데 교육 목표를 둔 안양대가 명사초청 특별 강연 등을 통해 미래인재양성을 향한 선두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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