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광명누리길 현장 시찰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9/12 [09:22]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는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상성 의장과 이병주, 김기춘 의원은 11일 구름산, 가학산의 등산로를 하나로 연결하는 광명누리길을 찾았다.
광명누리길은 보건소~금강정사~광명동굴을 연결하는 5.9km의 1코스와 광명동굴~영회원~보건소를 연결하는 5.4km의 2코스 총 11.3km의 순환형으로 조성됐다.
이날 의원들은 누리길 2코스와 1코스를 직접 둘러보며, 시민 불편 사항 등은 없는지 세심히 확인했다.
특히, 이들은 이날 시민들에게 직접 청취한 도로표지판 위치와 관련해 집행부에 보완, 요청할 계획이다.
나 의장은 "이번 현장시찰은 누리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발로 뛰며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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