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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공연예술학과, 2015 H-star 페스티벌’수상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9/11 [13:37]

안양대 공연예술학과, 2015 H-star 페스티벌’수상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9/11 [13:37]


안양대(총장 김석준) 공연예술학과가 ‘2015 H-star 페스티벌’ 뮤지컬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H-star 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학 뮤지컬 경연축제다. 학생 뮤지컬 분야에서 최고 강자를 가리는 이번 뮤지컬 본선대회는 예선에서 전국 55개 대학이 참가했으며, 이 중 연극 부문 7개 팀, 뮤지컬 부문 7개 팀이 본선에서 진검 승부를 펼쳤다.
 

안양대는 17년 전 과거인 1983년과 현재 시점인 2000년을 오가며 주인공 서인우의 운명적인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는 김대승 감독의 작품에 기반한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로 동상을 차지했다.

한편, 안양대 공연예술학과는 지난 제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서도 장려상과 개인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매년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성숙된 인격과 창조적 사고력을 겸비한 다재다능한 전문 예술인을 육성하여 인류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설립취지를 가지고 지난 2008년 신설된 공연예술학과는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학과로서 공연예술계의 전문 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최고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최선의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의융합 강소대학’을 표방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안양대학교가 공연예술계에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면서 사회에 기여하는 선두 교육기관으로 더욱 도약·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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