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4일 안전점검의 날 맞아 캠페인 전개. 유관기관 단체 120여명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안전점검의 날 맞이 안전캠페인이 지난 4일 안양 범계역 일대에서 전개됐다.

이날 캠페인은 안양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안전관련 수칙을 안내하는 전단지를 행인 및 상가입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안전을 당부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 가스밸브 등의 잠금장치를 반드시 확인할 것, 성수기 전통시장 화재에 각별히 유의할 것, 야외활동 시 벌에 쏘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풀밭에 함부로 앉거나 눕지 말 것 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와 함께 전단지 내용을 토대로 지하철, 항공기, 여객선 등의 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추석연휴 안전운전 하기 및 건강한 명절나기 등에 대해서도 당부를 전했다.

시의 한 관계인은 평소부터 안전불감증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추석명절을 맞이해 안전수칙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