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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여건 개선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9/04 [17:11]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여건 개선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9/04 [17:11]

- 과천교육 현안 협의회 실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4일 오전 10시『2015 하반기 과천 교육 현안 협의회』가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교육협력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및 학교시설 환경여건 개선방안을 위하여 좋은 방안을 고민하고자 과천시의 학교와 지자체, 지역인사들이 모인 자리였다. 

한구용 교육장의 사회로 시작한 협의회는, 의제에 대한 지역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과천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회의에 앞서 과천경찰서 김미애 생활안전과장의 과천 청소년 범죄와 선도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있었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들이 교육을 만들어 나가는 입장으로 변화가 이뤄져야 한다. 학생들이 생각하는 학교현장이 되도록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협의회를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시설 개방’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 및 의견을 나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주민에게 개방을 많이 하는 학교에 지원을 더 많이 해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호창 국회의원은 “시설 이용과 관련하여 제도개선도 필요하겠지만 운영에 대해서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노력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현안협의회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한구용 교육장, 신계용 과천시장, 송호창 국회의원, 배수문 도의원, 이홍천 과천시의회 부의장, 제갈임주 시의원을 비롯하여 과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시민단체, 학교장, 학부모, 교사, 학생 대표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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