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80명을 대상으로 1일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사업에 참여하는 180명은 2015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로, 1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환경정비 사업 등 4개 분야 53개업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본격적으로 부서에 배치되기 전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실제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중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재해사례를 설명해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공근로사업은 1년에 3번 사업개시일을 기준으로 실직한 상태이거나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광명시민 중 세대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시행되고 있다. 광명시는 경제여건이 어려운 저소득 ․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공공근로사업에 총 사업비 1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480여명의 저소득 실직자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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