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가 주최하고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이번 나라사랑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애국심을 함양,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군포중학교의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에서는 독립, 광복, 독도, 호국, 태극기, 역사왜곡, 나라사랑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손바닥 대형태극기 만들기, 독도모형 만들기, 독립군 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교육이 이뤄져 청소년들이 더욱 즐거운 분위기에서 애국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10월에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진행하는 마을축제에 군포중 학생들이 나라사랑과 관련된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전하는 뜻 깊은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일제 강점기 당시 군포장에서 주민 2천여명이 참가해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에 대한 교육과 광복회 군포시지회 어르신들과 함께 현충탑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애국심과 함께 애향심도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건강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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