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명주소 새 우편번호 조기 정착, 서로 잘해봅시다. 도로명주소 및 새 우편번호의 조기 정착을 위한 안양시와 안양우체국 간의 업무협약이 2일(13:30) 안양우체국(평촌대로253번길 25)에서 있었다.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용모 안양우체국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서명한 협약서는 도로명주소 및 새 우편번호 조기정착, 우편물의 정확한 배송 및 관련 정보공유와 제도발굴 등을 상호 협력할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은 도로명판이나 건물번호판 훼손 또는 망실을 수시로 관찰하고, 잘못 표기돼 있거나 파손된 시설물을 바로잡는데 힘을 모으게 된다. 한편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 우편번호는 도로명주소 시행과 더불어 국가기초구역번호가 도입돼, 국가기초구역에 부여된 5자리로 사용하게 되며 앞의 3자리는 특별·광역시도와 시·군·자치구를 나타낸다. 따라서 안양시청의 새 우편번호는‘14053’이 되며, 도로명 주소는‘시민대로 235’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협약식에서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가 빠르게 정착되면 행정서비스도 따라서 향상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조기정착에 더욱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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