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꿈꾸는 아이들의 일일 파티쉐 도전!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9/02 [11:17]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이훈 관장)에서는 월드비전과 함께 지역 내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아동비전지원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올해로 2년차에 접어드는 본 사업은 참여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조모임과 부모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꿈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꿈꾸는 아이들과 함께 제과제빵 분야를 주제로 일일 파티쉐가 되어보는 동아리활동을 진행하였다. 본 활동은 수제케이크 전문점 미앤미와 함께하였으며 ‘파티쉐’라는 직업이 어떠한 일을 하고, 어떠한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더불어 아이들이 직접 일일 파티쉐가 되어 아이싱 작업부터 데코까지 자신만의 케이크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활동 이후 평소 파티쉐를 꿈꿔왔던 최은지(가명, 15세)양은 “파티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알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에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이훈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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