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째인 제주여행은 2008년부터 저소득 어르신 칠‧팔순 여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봉사자 가족들이 함께 하면서, 조금은 특별한 가족으로 다시 재구성하여 떠나는‘가족여행’콘셉트로 변화하였다. 올해는 안양시 유일의 영구임대아파트단지인 관악주공아파트 마을지킴이 어르신들과 함께하였는데, 그동안의 마을 지킴이 회원들의 심신을 회복하고 회원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을지킴이는 평균 75세 이상의 지역주민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내 결식의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공부방 아이들의 간식을 만들고, 마을체조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이훈 관장은“8회째 진행한 조금 특별한 가족愛 제주여행을 통해 지역의 강점을 살리는 모습을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여 더 많은 지역사회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를 독려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여행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지역사회와 후원업체에 감사한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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