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U-아파트 서비스 추진 전략을 수립함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10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U-아파트 서비스 추진을 위해 공동주택(아파트) 거주 시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거주 형태의 광명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직업, 거주지, 주거형태별로 구분하여 안전에 대한 주민 인식과 U-아파트 서비스 선호도, 서비스 조건부여 시 수용의사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설문조사와 함께 주민들의 의견 제시와 제안 등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설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 대표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동 주민센터 및 아파트 관리 사무소를 통해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광명시 U-아파트 서비스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올해 안에 시범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며, 2016년 시범 아파트단지에 설치하여 시범 운영을 한 후 성과를 분석하여 단계적으로 광명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 ”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설문조사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U-아파트 서비스는 아파트 형태의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첨단 정보통신 기술인 유비쿼터스 관련 기술을 이용해 방범, 안전, 재난, 교통, 교육, 산업 등의 서비스를 실시간 제공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활의 편의성을 높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행복한 주거환경을 구축하는 서비스 이다. 이와 관련하여 광명시는 지난 7월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전국 지자체별 지역 안전지수 분석 평가(1~5등급)에서 교통사고 분야 안전수준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으며, 화재분야에서는 2등급을 받아 안전수준이 높은 도시로 평가된 바 있으며, 또한 도내 시·군 중 최초로 안전아파트인증제를 운영하는 등 시민 안전 관련 정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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