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한국마사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5천만 원 지원받아 사업 추진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노인 활동 편의를 위한 ‘희망 실버카’를 무료로 보급하기로 했다. 광명시의 ‘희망 실버카’ 무료 보급 사업은 시가 올해 한국마사회 공모사업인 ‘지역주민 숙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상반기 2천500만 원을 지원받은데 이어 5천 만 원을 추가로 받게 되면서 이뤄지게 되었다. 광명시는 이번에 지원받은 5천만 원 가운데 2천 만 원은 ‘저소득층 틀니 등 의료 지원 사업’에 투입하기로 하고 ‘희망 실버카’에는 3천 만 원을 투입해 무료 보급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희망 실버카’ 지원은 그간 비용부담이 되어 버려진 유모차를 사용하거나 구입을 주저했던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정부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사업으로 큰 호응이 있는 만큼 앞으로 지원을 확대하여 저소득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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