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은 “남북한 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을지연습을 통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가정하여 이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훈련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매년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비상사태의 대비절차와 방법을 숙달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연습으로서 올해는 8월 17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전국자치단체 단위로 실시되고 있다. 이에 광명시는 시청 제1별관 지하 상황실에 을지연습장을 설치하고 600여명이 1일 2교대 주·야간으로 참여하여 4일 동안 북의 예기치 못한 도발과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조치 및 안보강연, 사이버테러 대응훈련 등에 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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