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골든벨'은 100명의 학교 학생들이 주어진 50문제를 놓고 순차적으로 풀어가는 퀴즈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순위를 결정하는 단순 퀴즈대결이 아닌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패기,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청소년들의 재치와 생각, 가치관과 문화습관 등을 탐구해 가는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이열치열도 저리갈 정도로 화끈하게 뜨거운 분위기속에서 시종일관 땀을 흘리며 녹화에 참여한 부흥고 학생들은 마지막 골든벨이 울리는 순간 크게 환호했다. 그동안 학부모 및 학생들로부터 남다른 교육철학과 애교심을 바탕으로 열악한 환경속에서 명품고등학교 부흥고를 만들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부흥고 조능식 교장은 "이번 골든벨을 통해서 안양시와 안양부흥고등학교의 자부심을 크게 높히고 자존심을 지키게 되어 너무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관했던 한 학부모는 "골든벨 달성으로 퇴임선물을 드리게 됐다. 이달 말이면 정년퇴임을 하시는 교장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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