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안전울타리’라는 주제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군포경찰서와 군포시보건소 등의 협조를 받아 이뤄졌는데, 실종 아동 방지를 위한 지문등록도 진행됐다. 또 교통, 전기, 소방 분야 안전생활 방법과 먹거리 안전을 위한 어린이 눈높이 생활정보 교육은 아동들이 쉽게 배우고 따라 해 효과적이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는 성폭력 및 유괴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의 시간도 마련돼 아이들이 위급 상황을 맞아 보다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황성숙 드림스타트팀장은 “안전 교육은 생활 속 여러 위험에 더 취약한 아이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의 꿈이 더 안전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게 안전교육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드림스타트는 생활안전교육을 연중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학대․방임 아동을 방지하기 위해 군포경찰서와 연계한 방문 교육도 시행하는 등 ‘드림안전울타리’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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