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천변 4.1km구간 완주 시 경품추첨. 자전거, 쌀, 가족외식권 등 푸짐. 안양사랑 걷기대회가 오랜만에 열린다. 안양시는 2015 안양사랑 걷기대회를 토요일인 오는 22일 오전 7시 양명여고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열리기로 했던 걷기대회는 우천 관계로 취소된 바 있다. 코스는 안양천변 산책로를 따라 임곡교와 비산대교를 거쳐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출발지인 양명여고로 복귀하는 4.1km구간에서 펼쳐진다. 이 구간을 완주한 주민들은 추첨을 통해 자전거, 쌀, 선풍기, 가족외식권, FC안양 선수단 싸인 축구공 등 푸짐한 경품의 행운을 거머쥘 수 있다. 특히 가족 3인이 함께 참여한 경우는 별도의 추첨기회가 제공되며, 사진촬영의 특전도 부여되는 만큼 가족단위의 많은 참여가 요구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활기찬 주말을 시작하고, 가족 이웃과의 정도 돈독히 할 이번 걷기대회에 많은 참여를 권장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번 안양사랑 걷기대회는 내달 셋째주 토요일인 19일 학운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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