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족에게 희망을 ~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신명희)에서 3년째 다문화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캄보디아 한**씨는 하루하루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얼마 전 한씨와 같은 모국출신의 시***씨 가정이 얼마 전 군포지역으로 이사 왔으나 아직 센터에 등록하지 않은 상황을 알고 센터 등록을 통해 한국어교육 과 상담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으며 가정방문을 통하여 임신으로 예민해져있는 시***씨를 위해 남편 과 시어머니에게 캄보디아 문화를 알려주고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도와주기도 했다. 또한 본인이 겪었듯이 결혼초기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를 보면 도와주고 싶다고 하였다. 특히 중국이나 베트남에 비해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자들이 많지 않아 정보도 많이 부족하고 활동도 미미한 것 같아 스스로 더 열심히 하려고 시작하였으며 이제는 한국말도 익숙하다보니 출신 국을 떠나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있다면 누구든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열심히 활동하는 한**씨는 “최근 군포지역에는 공단에 근무하는 외국인노동자들도 많아져 한국사회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지만 제대로 도와줄만한 사람이 많지 않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많은 데 서포터즈 대상을 결혼이민자만으로 한정되어 활동하는데 제한을 받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