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은 17일 새벽 6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를 대비해 각종 사태별로 조치사항, 문제점과 대책 등 포괄적인 안보상황에 능동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주로 훈련하게 된다. 이날 훈련 참관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화력 전투 훈련을 90분간 참관하고 신형 군사 장비를 관람하는 순으로 이루어졌다. 승진 훈련장은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있는 대한민국 육군의 종합 훈련장으로 일반인에게도 개방하여 훈련 부대의 종합 화력 시험 및 훈련을 참관할 수 있게 하였다. 한상민 경영지원과장은 “남북 분단의 현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공직자로서 체계적이고 성공적인 을지연습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하며 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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