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통된 서울 사당행 M5532번 버스는 갈곶동~대림2차아파트~오산역~유시티(u-city)센터~세교13단지~죽미마을입구~(북오산IC~경부고속도로~서초IC)~남부터미널~예술의전당~국립국악원~방배동래미안타워~대항병원~사당역(4번출구)을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15~30분(출·퇴근 시간 15분)으로 오산 첫차(갈곶동)는 오전 5시부터 출발, 사당역 막차는 자정으로 기본요금은 2,600~2,900원 사이다. 오산에서 사당역까지의 소요시간은 60~70분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서울 사당행 광역급행(M)버스 개통으로 그동안 강남과 잠실에만 집중되었던 버스노선이 사당역에도 신설됨에 따라 최단 시간 내 남부터미널과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사당역 등을 쉽게 이용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출·퇴근 시간에 많은 입석이 발생되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었던 문제도 사당행 노선 신설로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오산시는“오늘 개통된 광역버스가 시내 모든 정류장에 정차하면 좋겠지만 관련법령상 시내 운행구간 7.5㎞이내에 6개소의 정류장만 정차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보니 일부지역에서는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앞으로 이러한 불편함도 해결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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